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

보리어린이

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

임길택 선생님이 가르친 강원도 정선 산골 마을 어린이 시 89편을 모았습니다. 아이들은 벌써 팔아서 돈을 받아 쓴 대추가 바람에 떨어져 걱정하다가도, 친구들과 같이 멱 감고 고기 잡으며 신나게 놉니다. 몸으로 일하면서 자연 속에서 자라는 건강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임길택 | 저자 정선 봉정 분교 23명 어린이 정지윤 | 출간일 2006-09-01 | 대상연령 초등5~6학년

새들은 시험 안 봐서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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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시험 안 봐서 좋겠구나

1995년부터 최근까지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선생님들이 엮은 문집 가운데, 도시 어린이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시들을 골라 묶었습니다. 친구가 아플 때 같이 아파하고 개미 한마리의 목숨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참된 어린이 마음’이 담긴 시입니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 저자 초등학교 123명 어린이 초등학교 어린이 | 출간일 2007-06-20 | 대상연령 초등전학년

지금쯤 몽실 언니도 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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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몽실 언니도 잘 거야

“엄마 아빠 어릴 적엔 어떻게 지냈을까?”
컴퓨터, 휴대폰은 물론이고 집집마다 텔레비전도 흔치 않던 시절,
자연 속에서 꿋꿋하고 신나게 자라던 동무들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이 책을 여는 순간, 그때 그곳으로 타임머신 출발!

임길택 | 저자 초등학생 73명 이광익 | 출간일 2012-03-15 | 대상연령 초등 전학년

내가 미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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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운날

 《내가 미운 날》은 오승강 선생님이 1985년 출간한 동시집《분교마을 아이들》 이후에 내는 두 번째 동시집입니다. 지금은 도움반이라 불리는 특수학급 아이들과 생활하며 쓴 시 사십 편과, 일반 학급 아이들과 생활하며 쓴 시 스물한 편을 실었습니다. 서럽고 아플 때도 많지만 서로 돕고 어울릴 줄 아는 도움반 아이들과, 동생을 돌보고 집안일도 돕는 일반 학급 아이들의 모습이 꾸밈없이 담겨 있습니다. 깊은 울림을 주는 오승강 선생님의 동시와, 장경혜 화가의 정겹고 아기자기한 연필 그림을 함께 만나 보세요.

저자 오승강 장경혜 | 출간일 2012-10-18 | 대상연령 어린이

샬그락 샬그란 샬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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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그락 샬그란 샬샬

어린 아이들의 영혼은 순수합니다. 사물을 받아들이고 표출하는 것 또한 맑고 순수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곧 시가 된다고 하지요. 제 스스로의 힘으로 시를 쓸 수 있는 나이로 보면 2학년이 바로 그런 나이입니다. 2학년 아이들의 시를 보면 엉뚱한 말이 많은데 그건 바로 내뱉듯이 거침없이 쏟아 내기 때문입니다. 그 엉뚱한 말 속에서 때 묻은 어른에게는 볼 수 없는 예리한 관찰력과 뛰어난 감수성, 놀라운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아이들의 시도 바로 그런 시입니다. 

이무완 | 저자 삼척 서부초등학교 35명 어린이 시 | 출간일 2012-11-11 | 대상연령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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