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개똥이 그림책

바람

그림책 바람은 중국 산둥성 푸산현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인천에 자리 잡은 화교 1세대의 삶을 담담하게 그린 작품이다. 낯선 땅으로 건너와 새로운 삶을 일구어야 했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다음 세대의 시선으로 조용히 되짚는다. 고향을 떠나야 했던 역사와 개인의 삶이 교차하며, 한 세대가 품고 살아온 깊은 그리움을 잔잔하게 전한다. 바람은 끝내 돌아가지 못한 할아버지의 고향 들판의 빛을 담아 우리 곁으로 불어온다. 바람은 한 개인의 기억을 넘어, 떠나온 이들 마음속에 남아 있는 고향의 의미를 조용히 되묻는다.

 

 

글 그림 백미진

부산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랐다. 머릿속 상상을 그림이 담긴 이야기로 푸는 걸 좋아해 바람은 세상에 내보이는 첫 책이다.

저자 백미진 | 출간일 2026-03-20 | 대상연령 5-7세

빵빵빵

보리 어린이 그림책

빵빵빵

깊은 산속 토굴에서 실컷 잠을 자고 나온 호랑이는 배가 고파 산속을 어슬렁거리다 우연히 웃통을 훌렁 벗은 채 나팔을 불고 있는 산골 아이를 발견한다. 호랑이는 옷을 찢을 필요도 없고 어찌나 좋은지 산등성이를 넘어가 실컷 웃고 돌아온다. 하지만 아이를 잡아먹으려는 순간, 아이는 감쪽같이 사라지는데…….

단순하지만 익살스러운 전개 속에서 배고픈 호랑이의 어수룩함과 산골 아이의 재치가 웃음을 낄낄 자아내는 옛이야기 그림책이다. 뒤집힌 호랑이로 잘 알려진 김용철 작가가 흘리기와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호랑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

 

 

글 박해경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좋아해서 이야기의 힘을 믿으며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강의를 해 왔습니다. 아이들 웃음소리와 재잘거림이 가득한 키즈스피치 문학나무에서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으며 성장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 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에서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그림 김용철

앞은 소양강, 뒤는 사명산 그 사이에서 이미지 연구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뒤집힌 호랑이》 《훨훨 간다》 《길 아저씨 손 아저씨》 《꿈꾸는 징검돌》 《우렁각시》 《똘배가 보고 온 달나라》 《낮에 나온 반달》 《짱구네 고추밭 소동등 많은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저자 박해경 김용철 | 출간일 2026-03-27 | 대상연령 3-7세

달팽이 과학동화 재정가 특별판

달팽이 과학동화 재정가 특별판

달팽이 과학동화 재정가 (특별판)

저자 기획 윤구병 | 출간일 2017-03-08 | 대상연령 5세 이상

우리 순이 어디 가니

도토리 계절그림책

우리 순이 어디 가니

봄, 순이네 마을은 농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논도 갈고 밭도 갈고 못자리도 만들어야 합니다. 순이는 엄마랑 밭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할아버지한테 새참을 드리러 갑니다. 밀밭, 보리밭에서 청개구리가 인사하고 무논에서는 백로가 춤을 춥니다. 우리 고향의 봄이 따뜻하고 은은한 그림 속에서 되살아납니다.

저자 윤구병 이태수 | 출간일 1999-03-30 | 대상연령 5~8세

심심해서 그랬어

도토리 계절그림책

심심해서 그랬어

더운 여름, 엄마, 아빠는 논밭으로 일하러 가고 돌이만 혼자 남아 집을 봅니다. 심심한 돌이가 염소 고삐 풀어 주고 토끼장 문도 열어 주자 채소밭이 엉망이 됩니다. 돌이는 호박밭으로, 오이밭으로 뛰어다니며 발을 동동 구릅니다. 우리가 길러 먹는 채소와 정겨운 집짐승들을 산뜻한 수채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 윤구병 이태수 | 출간일 1997-04-30 | 대상연령 5~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