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빅북 9

큰 그림으로 더 생생하고 실감나게!

[보리 빅북9] 우리끼리 가자

반양장 | mm | 50 쪽 | ISBN 9791163141389

눈 덮인 겨울산과 산짐승을 따뜻한 연필선으로 담아낸 그림책
 《우리끼리 가자》를 빅북으로 보며 재미 두 배, 감동 두 배!

•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150~200% 큰 판형으로 만든 책입니다.
• 도서관이나 교실, 여럿이 모여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때 빅북을 보여 주세요.
• 읽어 주는 어른들도, 귀 기울이는 아이들도 큰 그림을 보며 이야기에 푹 빠져들 거예요.
• 큰 책장을 넘기며 놀이처럼 그림책을 읽을 수 있고, 이야기와 그림의 여운이 더 오래 남아요.

5~7세

펴낸날 2020-09-01 | | 글 윤구병 | 그림 이태수 |

67,000원

60,300원 (10% ↓)

60,300원 (10% ↓)

연필 그림으로 되살린 겨울 느낌(아름다운 흑백 그림책)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하면 으레 양식화된 그림을 떠올리는 풍토에서 나온 신선한 시도입니다.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되살려 내기 위해 3년 동안 취재하고 준비하여 펴냈습니다. 따뜻한 연필 그림으로 겨울 산 속 풍경과 어린 들짐승을 정성스레 묘사했습니다.


겨울 산 속 들짐승 이야기
겨 울이 다가왔어요. 산에 사는 동물들이 산양할아버지한테 옛날 이야기를 들으러 갑니다. 아기토끼, 아기곰, 아기다람쥐, 아기멧돼지, 아기너구리, 아기족제비, 아기노루, 그리고 아기 동물들을 쫓는 무서운 여우와 늑대……. 하지만 가는 길에 하나 둘씩 빠집니다. 저마다 겨울나기 준비를 하느라고 그러는 거지요. 맨 나중엔 아기토끼만 남아 산양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듯이 짧고 간결한 입말로 되어 있으며, 겨울 산 속 들짐승들을 연필로 그렸습니다. 섬세하고 따뜻한 흑백 그림책이에요.

 

윤구병 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나와 월간 <뿌리깊은나무> 편집장을 거쳐 충북대 철학과 교수를 지냈어요. 이에게 읽힐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보리기획’을 세웠고, 이후 변산공동체를 꾸려 농사꾼으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이태수 그림 30년 넘게 우리나라 자연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꼼꼼한 관찰을 바탕으로 자연이 품은 느낌을 살려내며 오롯이 손과 마음으로 자연을 그려 내고 있어요.

 

[본문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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